수요일, 10월 22,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AL/로컬/지역

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이익 세계 2위

도요타 이어 수익성 ‘톱2’…조지아 공장 가동, 북미 현지화 속도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8월 10, 2025
in AL/로컬/지역, 산업/IT/과학
0
현대차, 미국발 수출 99%↓…트럼프 관세 대응 공급망 효율화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기준 글로벌 완성차업체 2위에 오르며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제쳤다. 반기 기준 폭스바겐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세 여파 속에서도 기민한 대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0일 글로벌 완성차업계 실적 분석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1~6월 전 세계에서 365만4522대를 판매했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도요타그룹(515만9282대)과 폭스바겐그룹(436만3000대)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에서는 현대차그룹이 13조86억원을 기록하며 폭스바겐그룹(10조8600억원)을 제쳤다. 매출은 150조616억원으로 폭스바겐(256조5000억원)보다 적지만, 영업이익률은 8.7%로 폭스바겐(4.2%)의 두 배를 넘었다.

현대차그룹의 실적 선방에는 북미 현지화 전략이 큰 역할을 했다.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생산시설로, 올해 상반기 준공과 함께 시범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과 배터리팩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북미 시장 공급 속도를 높이고,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 요건을 충족시키는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글로벌 완성차에 15%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 전 라인업을 보유한 강점을 살려 제품군 다변화로 충격을 흡수했다. 미국 내 재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도 판매 차질을 최소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 공장 외에도 앨라배마·조지아·멕시코 생산 네트워크를 연계해 북미 공급망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조지아 공장은 동남부 물류망과 인근 항만(사바나항)을 통한 수출 경쟁력까지 갖췄다.

글로벌 1위 도요타그룹은 상반기 매출 231조7806억원, 영업이익 21조4876억원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강세로 전기차 수요 둔화를 상쇄했다.

업계는 하반기 관세 여파가 본격화되면 가격 경쟁력 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현대차그룹이 현지 생산 확대를 통해 연간 실적에서도 폭스바겐을 제치고 수익성 2위를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홍보
AL/로컬/지역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홍보

10월 20, 2025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속보] 마사지 업소 인신매매 수사…여성 9명 발견

10월 17, 2025
앨라배마 메르세데스-벤츠 노조 투표 오늘부터 시작
AL/로컬/지역

벤츠 앨라배마 공장, 새 물류업체 찾는다

10월 17, 2025
Next Post
[단독] 앨라배마 영어 못하는 트럭 운전자 2명 퇴

[단독] 앨라배마 영어 못하는 트럭 운전자 2명 퇴

가자 봉쇄로 아사 위기 심화… 아이들 희생 속출

가자 봉쇄로 아사 위기 심화… 아이들 희생 속출

한인 건설업체 “SK 공사비 190만달러 미지급”…한국 공정위 신고

한인 건설업체 “SK 공사비 190만달러 미지급”…한국 공정위 신고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