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앨라배마공장(HMMA)이 고등학교에 신차 2대를 추가로 기부했다.
수백 명의 직원을 더 고용하기 위해 일하는 몽고메리의 현대차 공장은 주정부의 인력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고등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자동차를 기부했다고 몽고메리 애드버타이저가 5일(화) 보도했다.
HMMA는 챔버스 카운티와 매콘 카운티에서 시행하고 있는 “현대 제조 파일럿 프로그램”에 새로 제작된 차량 두 대를 증정했다. 학생들은 학습 과정의 일부로 차량을 분해하고 재조립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HMMA와 그 공급업체를 포함한 주의 자동차 회사에서 초급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다. 10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여러 해에 걸치 이 프로그램에서 최대 7개의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지역 제조업체들은 교실에 참여하도록 권장받고 있다.
긴디 프루츠먼(Gindi Prutzman)은 성명에서 “우리는 가능한 한 자주 산업과 교육을 함께 묶으려고 앴는데, 이 프로그램이 바로 그러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HMMA는 올해 몽고메리 공장에서 300명을 고용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로버트 번스(Robert Burns) HMMA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래 팀원들은 단순히 회사로서가 아니라 공동체의 파트너로서 우리의 성공과 성장에 절대적으로 필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