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9월 중순 기온은 80도 후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의 양에 따라 오늘(13일) 오후에 최고 기온은 90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하늘은 매일 부분적으로 흐리겠고 약간의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수 있겠다. 일요일까지 매일 소나기와 폭풍이 조금 발생할 가능성이 크겠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올 확률은 30~40% 정도다. 한랭전선이 앨라배마에서 대부부느이 습기를 밀어내는 상황에서 예측모델대로 진행된다면, 일요일에 비올 확률은 20% 수준이다.
이같은 확률은 폭우나 심각한 기후가 발생하기는 않을 것이란 점을 보여준다. 그러나 비 또는 폭풍의 범위가 더 넓은 지역을 포함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허리케인 리(Lee)와 허리케인 마고(Margot)는 수요일 아침 대서양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말 내내 동해안을 따라 대규모의 파도와 위험한 이안류가 발생할 것이며, 뉴잉글랜드와 캐나다 남동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대서양 동부에서 또다른 열대성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예측되는데, 가능성은 80%로 높다. 이 폭풍이 실제로 만들어지게 되면 나이젤(Nigel)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