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30,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Home 산업/IT/과학

“할 일 많은데”…이재용 부회장, 만54세 생일날에도 재판 출석

유럽 출장후 5일만에 재판 출석 "사법 리스크에 여전히 발목"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6월 23, 2022
in 산업/IT/과학
0
“할 일 많은데”…이재용 부회장, 만54세 생일날에도 재판 출석

만 54세 생일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 부정·부당 합병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6.2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만 54세 생일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 부정·부당 합병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6.2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만 54세 생일날, 다시 재판장에 출석했다.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지 5일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발 복합위기 그림자가 한국 경제에 짙게 드리운 상황에서 출장 복귀 후 경영 전략을 논의해야 할 때지만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회계 부정·부당합병’ 관련 공판에 출석했다.

유럽 출장으로 지난 10일과 16일 재판이 미뤄지면서 3주 만에 다시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매주 목요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부당합병 의혹 관련 재판이 진행되면서 일주일에 1~2차례 법원에 출석해 재판받고 있다.

1968년생인 이 부회장은 이날 만 54세 생일을 맞았다. 재판장에서 생일을 보내게 된 셈이다.

지난해 만 53세 생일 때는 서울구치소에서 조용히 보냈었다. 앞서 만 52세 생일 때는 수원사업장에 위치한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업 중장기 전략 등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에 대한 사법 리스크로 인한 삼성의 미래 성장동력 저하를 우려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됐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유죄 판결을 받아 오는 7월 형 집행 종료일로부터 5년 동안 취업을 제한받는다. 이 부회장은 현재 삼성전자에서 무보수·미등기·비상근으로 경영 자문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10월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이후 3년 가까이 총수 부재의 상태다. 원자잿값 급등과 공급망 이슈, 고금리,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총수 부재는 리스크 요인일 수밖에 없다.

당장 유럽 출장 복귀 후 대응 전략 논의도 미뤄지게 됐다. 앞서 이 부회장은 취업 제한 족쇄 속에서도 유럽 출장을 떠났다. 현지에서 ASML과 반도체연구소(imec), BMW 등 12일간 삼성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강행군을 소화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삼성 성장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지원에 나섰다”면서도 “재판 등 부재 상황이 길어질수록 삼성에는 부담”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회장 사면에 대한 국민 여론은 우호적이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 부회장의 특별사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찬성이 68.8%로 반대 23.5%를 크게 앞섰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지난 2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에서 “기업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같은 기업인들의 사면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기업인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찬희 2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도 지난 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최고경영진·준법위 간담회에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에어버스, 앨라배마에 A320neo 추가 생산라인 가동
AL/로컬/지역

에어버스, 앨라배마에 두번째 조립라인 가동

10월 28, 2025
현대모비스, 멕시코 샤시 공장 2860만달러 증설
AL/로컬/지역

현대모비스, 멕시코 샤시 공장 2860만달러 증설

10월 28, 2025
전북 중학생 24명, 앨라배마 NASA 스페이스 캠프 참가
AL/로컬/지역

전북 중학생 24명, 앨라배마 NASA 스페이스 캠프 참가

10월 28, 2025
Next Post
“탈원전 바보짓” 尹 찾자 두산에너빌리티 강세…원전주 뜬다

"탈원전 바보짓" 尹 찾자 두산에너빌리티 강세…원전주 뜬다

‘향후 음주운전 차단까지’…현대모비스, 생체신호 분석·제어 기술 개발

'향후 음주운전 차단까지'…현대모비스, 생체신호 분석·제어 기술 개발

8살 중국아이가 경기도 집주인?…”부동산 투기 엄중대응”

8살 중국아이가 경기도 집주인?…"부동산 투기 엄중대응"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