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의 최근 조사결과 지난해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24.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5%p 가량 상승한 19.1%의 점유율로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에 발맞춰 한화큐셀은 엄격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거용 시장과 상업용 시장에서 연이어 1위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며 “독보적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