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솔라시도’를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솔라시도는 한양이 전라남도·해남군 등과 함께 해남군 일대에 조성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로, 에너지·정원·스마트를 핵심 콘셉트로 개발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솔라시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40억원 규모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태양광 쓰레기 처리시설 등 생활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메타버스 안전·방범시스템 등의 인프라가 자연과 어우러져 구축될 계획이다.
솔라시도 관계자는 “솔라시도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적 특성과 스마트기술이 조화롭게 구현된 미래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