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8,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Home AL/로컬/지역

한국 타이어 3사, 조지아-테네시공장 등 잇따라 증설

"美반덤핑 관세 피하자"…한국·금호는 증설, 넥센도 美공장 신설 검토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4월 27, 2021
in AL/로컬/지역, 산업/IT/과학
0
한국 타이어 3사, 조지아-테네시공장 등 잇따라 증설

금호타이어 조지아공장 전경(금호타이어 제공)/News1

한국의 타이어업계가 미국 정부의 반덤핑 추가관세 부과에 따른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잇따라 해외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다.

업체들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판단에 희망을 걸었지만, 미 상무부(DOC)의 기존 결정을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자 미국 본토에서 생산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시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약 2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증설 완료시 금호타이어의 미국 내 연간 생산량은 기존 400만개에서 450만개로 12.5% 증가하게 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북미 거래 물량을 확대해 미국의 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측면”이라며 “최근 조지아 공장은 미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최근 가동률이 100%에 가깝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조지아 공장에 앞서 투자를 집중하기로 한 지역은 베트남 공장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KTV) 증설에 2023년 1분기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산 타이어의 반덤핑 예비판정 관세율은 10.08%로 한국산(27.81%) 대비 낮은 것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공장 전경(한국타이어 제공)© News1

한국타이어는 미국 내 테네시주 클락스빌 공장을 공장을 기존의 2배 규모로 증설한다. 이를 위해 향후 약 3년간 1000억원을 투입한다. 증설완료시 미국 내 연간 생산량은 기존 550만개에서 약 1100만개로 2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까지 유럽의 헝가리 공장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도네시아 공장에 대해선 증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해외에만 총 8개 공장(미국 1·헝가리 1·인도네시아 1개·중국 3)을 보유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경우 국내 공장에 생산물량이 집중돼 있어 미국의 반덤핑 관세부과 조치에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초 지난해 상반기부터 체코 자테츠 공장을 단계적으로 증설해 2022년 연간 1100만개 생산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됐다. 증설 결정을 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해온 넥센타이어는 미국이 반덤핑 추가관세를 부과하자 중장기적으로 미국 내 공장 신설 검토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타이어 3사의 북미 매출 비중은 △넥센 27.5% △한국 26.0% △금호 24.2% 순이다. 북미 시장 비중이 높은 만큼 반덤핑 추가관세에 따른 업체별 타격도 상당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경우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일부 대응하는 신차용 타이어와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한 교체용타이어 물량을 고려해도 연간 관세 부담 추정액이 1524억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말 DOC는 반덤핑 예비 판정을 통해 △한국타이어 38.07% △넥센타이어 14.24% △기타(금호타이어 포함) 27.81%의 추가 관세율을 산정했다. 업체들은 지난 1월부터 미국 수출시 예치금 형태로 추가관세를 납부하고 있다.

ITC는 오는 7월 추가관세율을 최종 판단한다. DOC가 반덤핑 관세부과 명령을 내리면 확정 관세율에 따라 소급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의 타이어 업체들은 사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덤핑판매를 하지 않았고, 한국산 타이어 수입이 미국 산업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 점을 미국 정부와 정계에 적극적으로 호소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에어버스, 앨라배마에 A320neo 추가 생산라인 가동
AL/로컬/지역

에어버스, 앨라배마에 두번째 조립라인 가동

10월 28, 2025
현대모비스, 멕시코 샤시 공장 2860만달러 증설
AL/로컬/지역

현대모비스, 멕시코 샤시 공장 2860만달러 증설

10월 28, 2025
전북 중학생 24명, 앨라배마 NASA 스페이스 캠프 참가
AL/로컬/지역

전북 중학생 24명, 앨라배마 NASA 스페이스 캠프 참가

10월 28, 2025
Next Post

접종자, 마스크 없는 야외 활동 허용

바이든 “트럼프 경제부양책 서명 거부…파멸적 결과 초래”

美, 대북리뷰 종료 앞두고 신중 모드‥"서둘다 실패땐 한일도 위험"

이재용 결단…’30조’ 故이건희 유산 절반이상 사회 환원한다

이재용 결단…'30조' 故이건희 유산 절반이상 사회 환원한다

Please login to join discussion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