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파트 건물 붕괴로 인한 실종자가 159명으로 증가했다.
25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대니엘라 러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지역 시장은 전날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로 159명의 행방을 아직 파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러빈 카바 시장은 “비극적인 밤을 보냈다”면서 “피해자 숫자가 유동적이지만 계속 업데이트 정보에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12층 규모 콘도형 아파트 챔플레인 타워 건물 한측면이 완전 붕괴됐다.
붕괴된 건물에 130개 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들리고 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