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FA에 따르면, 앨라바마 프랫빌에서 새로운 야외 명소인 스필웨이 파크(Spillway Park)가 9일 저녁 리본 커팅 행사와 함께 공식 개장했다. 행사는 시민과 지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바로 이어 열린 연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프랫빌 도심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스필웨이 파크는 오토가 크리크(Autauga Creek)를 따라 조성된 최신 공원으로, 보드워크 전망 공간, 그늘 휴식 시설, 어린이 놀이 공간, 산책로, 그리고 개선된 크리크 접근로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행사 현장에서 켈리 카터 프랫빌 공원·레크리에이션 국장은 “새로운 공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필웨이 파크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추억을 만들고, 프랫빌의 자연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랫빌 시는 스필웨이 파크가 앞으로 지역사회 야외 활동과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