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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도 시달리는 ‘갑상선암’…’착한 암’ 속지 마세요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4월 15, 2022
in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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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도 시달리는 ‘갑상선암’…’착한 암’ 속지 마세요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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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블라디미르 푸틴(69) 러시아 대통령이 갑상선암을 앓고 있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다수의 외신은 “푸틴이 갑상선 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며 “사진 속 얼굴이 눈에 띄게 부었는데 이는 갑상선암 치료제인 스테로이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실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높은 편이어서 ‘착한 암’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동시에 지난 5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암 ‘1위’를 차지한 것 역시 이 갑상선암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암 검진을 진행한 결과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암이 7086건으로 가장 많이 발견됐고,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전립선암이 뒤를 이었다. 혈액암, 갈색세포종, 고환암, 골종양, 공장암, 난소암, 뇌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 암은 1604건이었다.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는 ‘갑상선암’에 대해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최준영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갑상선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 증가 속도 역시 빠르며, 우리나라의 갑상선암 증가 그래프를 보면 그 기울기가 상당히 가파르다. 다행히 조기 발견과 치료법의 발달로 적절한 시기에 수술만 받으면 생존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갑상선암은 크게 분화갑상선암, 역형성암, 기타 암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이 분화갑상선암인 갑상선 유두암.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20~50대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갑상선 여포암은 분화갑상선암 중 두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으로, 생검이나 세포 흡인검사에서 종양성 여포들이 관찰되면 수술을 통해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전체 피막을 확인해야만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분화갑상선암은 예후가 매우 좋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율이 99% 이상 된다.

역형성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으로 드물게 발생하지만 악성도가 매우 높아 발견시 전신으로 전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예후가 매우 불량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갑상선 수질암 역시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의 한 종류다. 이는 부여포세포(C세포)에서 유래된 암으로 25% 정도에서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관련이 있어 갑상선 수질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유전자 검사가 권고된다. 또한 다른 갑상선암과는 달리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수술 치료가 중요하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갑자기 목소리 변했네”…갑상선암 증상과 진단

갑상선암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갑자기 목소리가 변했다”,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졌다”,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 “목에 멍울이 잡힌다” 등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는 혹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 혹과 같은 쪽에서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등도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의 어느 한 부위가 커져 혹이 생기는 경우를 갑상선종양(결절)이라고 하며, 양성종양, 악성종양(암), 낭종(물혹)으로 나뉜다. 양성종양의 경우 몸에 아무런 해가 없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놔둬도 괜찮지만, 크기가 커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기도 한다.

약을 먹는다고 해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저절로 크기가 줄어들기도 한다. 정기적으로 초음파를 받아 혹의 크기와 모양을 체크하면 된다.

다만 혹의 크기가 너무 커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미용상 문제가 있는 경우, 약을 복용해도 종양이 커지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악성종양의 경우에는 그냥 놔둘 경우 전이가 되거나 성상이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

◇ 치료법 세 가지…절개수술·내시경 수술·로봇 수술

갑상선암 수술 방법은 크게 경부 절개수술, 내시경수술, 로봇수술로 나뉘는데, 점차 로봇수술과 내시경수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로봇 수술은 유륜과 겨드랑이(바바 수술), 혹은 겨드랑이와 귀의 뒤쪽 등을 절개해 로봇팔을 삽입한 후 갑상선을 절제하는데, 기존의 일반 내시경수술처럼 ‘목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미용적인 장점 이외에도 15배 확대된 3차원 시야로 신경과 부갑상선을 정교하게 보존해 합병증을 최소화 한다. 로봇 수술은 절개수술과 비교해 종양학적으로 비슷한 절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갑상선암의 수술은 3박4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하며, 퇴원 후 1~2주 정도 후에 병원을 방문해 상처를 확인하고 병기와 추가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아울러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가벼운 목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수술 후 성대나 식도 등 내부 장기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수술 후 1주일 정도부터는 목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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