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스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중단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터넷 사전예약 탐방제'(이하 사전예약 탐방제)를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
사전예약 탐방제는 해인사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확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각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먼저 지난 7월17일부터 9월5일까지 예약이 확정된 800명(대기자 포함)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다.
해인사는 예약자 800명 모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희망자는 오는 22일 낮 12시 해인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 낮 12시 한 주 단위로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