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여자 농구팀은 역사상 한 번도 포스트시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트로이는 1일(월) 밤 트로이 아레나에서 열린 선벨트 라이벌 루이지애나-먼로 워호크스(Louisiana-Monroe Warhawks)를 상대로 8강전을 가졌다.
워로크스는 전반전 내내 접전을 이어갔지만 후반전 내내 트로이가 두자릿수 차이로 앞서면서 워호크스가 반격을 차단했다.
결국 트로이는 89대 75로 큰 승리를 거뒀다.
트로이는 오는 수요일(3일) 오후 6시, 홈 경기장에서 미네소타 팀을 상대로 4강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