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대학교는 몽고메리 캠퍼스 건물 중 하나의 소유권을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남자 학교 밸리언트 크로스 아카데미(Valiant Cross Academy)에 이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WSFA12뉴스에 따르면, 트로이에서 이 전원 남학생 학교로 명의를 이전하는 기념식이 화요일 오후 오후 1시 30분에 로자 파크스 도서관 및 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밸리언트 크로스 아카데미는 2018년 1월부터 고등학교를 위해 이 건물을 임대해 왔으며, 계약이 체결되면 소유권을 갖게 된다.
트로이 대학교 총장 잭 호킨스 주니어(Jack Hawkins, Jr.) 박사와 밸리언트 크로스 아카데미 경영진이 문서에 서명하고, 양측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체결식 이후 호킨스 박사는 최근 밸리언트 크로스 아카데미 졸업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서 밸리언트 크로스는 지난 10월 덱스터 애비뉴에 있는 유서 깊은 리버시티 교회 건물을 인수해 아카데미의 중학생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