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의 전기 하이퍼카 ‘로드스터’ 출시를 1년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머스크 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로드스터 출시는 2022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처음 구상보다 로드스터 출시를 3년이나 미루게됐다.
원인은 전세계를 강타한 부품 공급망 부족 때문이다. 머스크는 “공급망 문제와 사이버 트럭 개발에 주력하겠다”며 “지금으로서는 로드스터는 최우선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드스터는 5만달러에서 25만달러 사이의 디파짓을 내야 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로드스터는 0-60mph 속도에 1.9초만에 도달하고 한번 충전으로 최장 620마일을 달릴 수 있다.
<앨래배마코리안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