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3,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연예/스포츠

태진아 “치매 아내, 자기 버리지 말라고…서로 끈으로 손묶고 자”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9월 18, 2024
in 연예/스포츠
0
태진아 “치매 아내, 자기 버리지 말라고…서로 끈으로 손묶고 자”

MBN '언포게터블 듀엣'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옥경이(이옥형)를 향한 애정을 공개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는 가수 강애리자가 3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친정어머니와 출연해 동고동락 투병 일상을 공개한다. 강애리자는 “어머니가 ‘네가 힘들지 않으면, 네가 나를 버리지 않으면 내가 옆에 같이 있고 싶은데 나를 데리고 살아줄래?’라고 물어보신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연다. 그는 “딸인데 내가 당연히 모셔야지’라고 말하고는 방에 들어가서 펑펑 울었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를 듣던 조혜련은 “내 자식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은 게 엄마의 마음인데, 딸에게 도와달라고 꺼내기까지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장윤정 역시 “입이 안 떨어졌을 것 같다, 딸에게 짐이 되기 싫으셨을 거다”라고 덧붙인다.

강애리자 가족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한 태진아는 “아내가 매일 자기 전에 내 손을 잡고 ‘여보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저를 버리지 마세요’라고 이야기한다, 자기랑 같이 있어 달라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이어 태진아는 “한 번은 아내가 자다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나를 깨웠는데, 내가 일어나지 못한 적이 있다, 그때 아내가 혼자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넘어져서 팔이 빠진 적도 있고, 오른쪽 무릎을 다친 적도 있다”라며 “그래서 지금은 끈으로 내 오른쪽 손을 묶고 반대편 줄은 아내 손목에 묶고 잔다, 가끔은 아내가 줄을 당겨도 내가 피곤해서 못 일어날 때가 있다, 그래서 이불 밑에 종이를 깔아뒀다, 아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바스락거려서 내가 일어나게 된다, 그 이후로는 넘어진 적이 없다, 그럼에도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아내를 향한 순애보 남편의 면모를 보인다.

한편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다.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이태호 프로, ‘코튼우드 드라이빙 레인지’서 골프레슨
AL/로컬/지역

이태호 프로, ‘코튼우드 드라이빙 레인지’서 골프레슨

7월 3, 2025
이정후 “부상 없이 시즌 소화가 목표…저지·오타니처럼 항상 잘 할 순 없어”
연예/스포츠

이정후 “부상 없이 시즌 소화가 목표…저지·오타니처럼 항상 잘 할 순 없어”

5월 23, 2025
전 어번 수영 선수 출신,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 위원장으로 선출
AL/로컬/지역

전 어번 수영 선수 출신,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 위원장으로 선출

3월 20, 2025
Next Post
“무인 매장 CCTV 아래서 커플 성행위, 두눈 의심”…점주 ‘분통’

"무인 매장 CCTV 아래서 커플 성행위, 두눈 의심"…점주 '분통'

트럼프 두 번째 암살시도 모면…용의자 58세 남성 체포

"트럼프 공식일정에 골프 없었어"…비밀경호국 '물리적 한계' 호소

트럼프 ‘부정선거 엄단’ 발언에 美경합주 “정치폭력 선동” 규탄

트럼프 "바이든·해리스가 암살 시도 자극, 미국 파괴하는 자들"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