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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 신기록’ 미란다, 역대 7번째 외인 MVP 등극

이의리, 이순철 이후 36년 만에 타이거즈 출신 신인왕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29, 2021
in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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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 신기록’ 미란다, 역대 7번째 외인 MVP 등극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배영수 두산베어스 투수코치가 MVP를 수상한 미란다를 대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배영수 두산베어스 투수코치가 MVP를 수상한 미란다를 대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021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아리엘 미란다(32·두산 베어스)가 선정됐다. ‘순수 신인’ KIA 타이거즈 이의리(19)는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에 등극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 기자 115명은 10월31∼11월1일 이틀간 MVP와 신인왕 투표를 했다.

미란다는 920점을 받을 수 있는 점수제 투표에서 총점 588점(1위 59표, 2위 19표, 3위 8표, 4위 6표, 5위 4표)을 얻어 이정후(329점·키움 히어로즈)를 259점 차로 제쳤다.

3위는 강백호(320점·KT 위즈), 4위는 오승환(247점·삼성 라이온즈), 5위는 최정(104점·SSG 랜더스)이었다.

미란다는 올해 정규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 225탈삼진을 올렸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2관왕에 올랐다.

다승 타이틀(공동 4위)을 놓쳐 KBO리그 외국인 선수 사상 첫 투수 트리플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MVP 뽑히기엔 충분했다.

미란다는 고(故) 최동원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198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세운 탈삼진 기록(223개)을 37년 만에 새로 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것은 1998년 타이론 우즈(OB)를 시작으로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2016년 더스틴 니퍼트(두산), 2019년 조쉬 린드블럼(두산),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에 이어 미란다가 7번째다.

미란다는 수상이 확정된 후 구단이 미리 준비한 영상을 통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인데 받게 돼 영광이다. 시즌을 앞두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뜨거웠던 신인왕 경쟁의 승자는 이의리였다. 투표 결과 이의리는 575점 만점에 417점(1위 61표, 2위 37표, 3위 1표)을 받아 368점을 받은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1위 42표, 2위 50표, 3위 8표)을 49점 차로 제쳤다.

KIA는 해태 시절이었던 1985년 이순철 이후 36년 만에 신인왕을 배출했다. 구단 투수 신인왕은 이의리가 처음이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은 이의리는 올해 신인 중 유일하게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찼다. 그는 19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 3.61을 기록했다. 피안타율(0.204)도 리그 상위권이었다.

4월 등판한 4경기 중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연착륙했다. 시속 140㎞ 후반대의 빠른 공과 간결한 투구 폼, 신인답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이의리는 당시 2경기에 선발로 나와 10이닝 동안 18개의 삼진(공동 1위)을 잡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후반기 부상은 다소 아쉬웠다. 이의리는 지난 9월12일 NC 다이노스와 경기 중 손톱이 깨지며 1군에서 말소됐다. 실전 복귀를 앞두고는 더그아웃 계단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이의리는 이로 인해 4주 재활 진단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그 사이 신인왕 경쟁에서 최준용이 치고 올라오기도 했다.

이의리는 “한 번뿐인 신인왕을 받게 돼 영광이다. 부모님과 좋은 가르침을 지도자들, 좋은 선배들이 있어서 이 상을 받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최준용 형에게도 ‘고생했다’는 말하고 싶다”며 경쟁자에게 박수도 보냈다.

지난해에 입단했으나 올해 신인왕 자격을 갖춘 최준용은 특급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올해 20홀드(평균자책점 2.85)를 채우며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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