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리 칼(Jerry Carl,공화·모빌) 연방하원의원과 배리 무어(Barry Moore,공화·엔터프라이즈) 연방하원의원은 이번 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2023 회계연도 예산안을 비난했다.
이번 예산안에는 국방비 지출이 현재의 물가 상승률과 일치하도록 보장하지 않으면서 사회 지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군 병사들에게는 매우 현실적이지만 숨겨진 급여 삭감을 의미한다.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인 칼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바이든의 예산안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방비 지원이 “뒤처지는” 것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군복무 중인 남성과 여성들에게 적절한 자금을 지원하고 장비를 갖추기 위해 군사위원회 서열인 마이크 로저스(Mike Rogers,삭스) 연방하원의원과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칼 의원은 “현재 세계는 1년 전보다 덜 안전하며, 미국의 안보에 대한 위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의 세계적 침략과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핵 능력 확대와 세계 최대의 육해군 보유, 그리고 중동에서 테러를 계속 조장하고 있는 이란 사이에 미국이 뒤쳐지기에는 세계 무대에서 위협이 너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전 세계는 미국이 이러한 위협에 적절히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더 안전하고 안전하다”면서 “불행하게도 바이든 대통령은 그의 끔찍한 경제 정책이 초래한 기록적인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우리의 국방비가 밀리는 것을 용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나는 마이크 로저스 하원의원 및 제군 동료들과 협력해 우리 군에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고 제복을 입은 남녀가 우리 국방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무어 의원은 민주당의 야심찬 지출 계획을 한탄했다. 그는 지난 28일(월) 오후 트위터에 “바이든 행정부가 5조8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공개했다”면서 “만약 작년이 민주당 지출의 지표였다면, 인플레이션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무어 의원은 “우리는 우리나라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높은 세금과 더 많은 지출이 포함되지 않은 재정 건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