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11개 모델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2022 Editor’s Choice Award)’에 호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카 앤 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카 앤 드라이버 에디터들의 엄격한 테스트 아래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시승을 통해 운전 재미와 안전성 등을 직접 평가하고 시장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상 차량을 결정한다.
이 목록은 미국 시장에서 대략 400개 모델을 평가하고 그 중 독자, 친구 및 가족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차량을 선택한 것이다.
2022년에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현대차 모델은 엑센트, 엘란트라 N, 아이오닉 5, 코나, 코나 EV, 팰리세이드, 싼타 크루즈, 싼타페,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N 등이다.
Ricky Lao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제품기획 담당자는 “현대자동차가 11개 모델로 가장 많은 카 앤 드라이버의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대자동차의 대표 라인업을 인정받은 기회로 각각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라인업을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 아메리카는 “진보를 위한 인류”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동차, SUV, 전기차 등 풍부한 기술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미국 전역의 820개 딜러에서 현대차는 73만8천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거의 절반이 현대차 앨라배마(HMMA)에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