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임직원에게 약 90억원 규모의 상여금을 자사주로 지급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보통주 9만7761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 명목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합병한 카카오커머스 직원이 그 대상이다.
이날 종가(9만4100원) 기준 91억9931만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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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 센터장의 경우 자사주 상여금으로 2만1225주를 받았다. 종가 기준 약 19억9727만원 규모다.
자사주 상여금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과 다르게 즉시 처분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