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24,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사회

첫 3·1절 기념사서 ‘자유’ 강조 尹…李와 대화없이 악수만

자유 8차례 언급 '독립운동' 정신 되새겨…기념사 분량 대폭 줄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1, 2023
in 사회, 정치/경제
0
첫 3·1절 기념사서 ‘자유’ 강조 尹…李와 대화없이 악수만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은 3·1절 기념식에서 ‘자유’를 8회 언급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대일 메시지와 관련해서는 일본이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며 안보 위기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행사장에서는 윤 대통령이 최근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우했지만 대화없이 짧은 악수만 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10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중구 이화여고 내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화여고는 유관순 열사 모교다.

태극기를 필두로 윤 대통령은 김영관 애국지사, 김 여사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장예진 학생(대구왕선초 4학년)과 각각 손을 잡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푸른색 계열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흰색 정장을 입었다. 두 사람은 가슴에 모두 태극기 배지를 달았다.

윤 대통령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과 큰 목소리로 약 5분30초간 기념사를 이어갔다.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가 약 15분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3·1절 기념사는 대폭 줄었다. 이날 기념사 분량도 약 1300자로 광복절 경축사(약 3700자)의 3분의 1 수준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를 총 8차례 언급했다. ‘미래'(5회) ‘헌신'(4회) ‘기억'(4회) ‘번영'(4회) 등도 주요 키워드로 담겼다.

조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고 번영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자유’를 33번 외치며 전면에 내세운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기미독립선언서와 임시정부 헌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라고 의미를 새겼다.

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이룩한 번영은 과거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노력을 한시도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그것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에게 제대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이날 객석에서는 총 7차례에 걸쳐 박수가 흘러나왔다. 윤 대통령이 특히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할 때마다 참석자들은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윤 대통령은 “조국이 어려울 때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으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졌던 선열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우리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라고 3·1절을 곱씹었다.

대일 메시지는 일본은 협력 파트너가 됐다는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다. 과거사나 한일 현안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이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이제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의제)에서 협력해야 하는 협력 파트너가 됐다고 봤다.

그러면서 글로벌 복합 위기와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짚었다.

기념사 뒤 윤 대통령 부부는 기념공연을 지켜보며 틈틈이 박수를 보냈다. 3·1절 노래를 제창할 때는 태극기를 흔들면서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했다. 마지막 만세삼창 때도 윤 대통령 부부는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쳤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한편 윤 대통령은 행사가 끝난 뒤 퇴장 도중 권성동·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 등과 악수를 하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찾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정 비대위원장 등이 있는 1열로 가서 각 당 대표들과 악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도 짧게 악수했다.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마주한 것은 지난해 10월1일 국군의날 기념식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 대표와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뒤 처음이어서 더 주목받았다. 이날 만남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속보] 마사지 업소 인신매매 수사…여성 9명 발견

10월 17, 2025
아이비 주지사 “남부 자동차 산업, 혁신과 성장의 중심”
인물/피플

앨라배마주, 노동부(Department of Workforce) 신설

10월 17, 2025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정치/경제

앨라배마 주민 13만명, 의료보험 상실 위기

10월 17, 2025
Next Post
뜻밖의 ‘초과이익 공유’ 조건 걸며 허들 높인 美…삼성·SK ‘당혹’

뜻밖의 '초과이익 공유' 조건 걸며 허들 높인 美…삼성·SK '당혹'

“그리스 사상 최악의 열차 사고”…사망자 38명으로 늘어

"그리스 사상 최악의 열차 사고"…사망자 38명으로 늘어

FBI 국장 “코로나19 기원, 中우한 연구소일 가능성 가장 높아”

FBI 국장 "코로나19 기원, 中우한 연구소일 가능성 가장 높아"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