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단속 작전을 수행하던 Alabama Law Enforcement Agency(ALEA) 소속 특수요원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 6시 직전, 몽고메리 롱리프 드라이브(Longleaf Drive) 4000번지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ALEA의 제러미 버킷 경감이 밝혔다. 총상을 입은 요원은 ALEA SWAT 팀 소속으로, 당시 전술팀과 메트로 지역 범죄 억제 유닛(Metro Area Crime Suppression Unit·MACS)이 합동 단속을 진행 중이었다.
총격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용의자 또한 총에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당국은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부상한 요원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버킷 경감은 “이 어려운 시간 동안 해당 요원과 가족, 그리고 우리 기관 구성원들을 위해 기도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법 집행관들은 매일 모든 것을 걸고 임무를 수행한다”며 “요원의 빠른 회복을 기도한다.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메트로 지역 범죄 억제 유닛(MACS)은 2024년 몽고메리 지역의 강력 범죄를 줄이기 위해 출범한 합동 수사 조직으로, ALEA를 비롯해 앨라배마주 법무장관실, 몽고메리 경찰서, 몽고메리 카운티 셰리프국, 연방 주류·담배·화기·폭발물 단속국(ATF)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 정부는 지난해 이 조직을 다른 도시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