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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요소 공급난에 농가 ‘부담’…”먹거리 물가 또 오르나”

요소 비롯해 29종 비료도 수출제한…업계 재고량 크게 줄어 내년 농번기 앞두고 수급난 우려…올 겨울 공급난 이어질 듯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4, 2021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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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요소 공급난에 농가 ‘부담’…”먹거리 물가 또 오르나”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요소수 생산‧판매 업체 앞에 빈통만 남은 원료 통이 놓여 있다. 중국이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의 수출을 제한하면서 전국적으로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 2021.11.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요소수 생산‧판매 업체 앞에 빈통만 남은 원료 통이 놓여 있다. 중국이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의 수출을 제한하면서 전국적으로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 2021.11.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중국발 요소 공급난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대란에 이어 내년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요소는 다양한 채소에 비료로도 사용되는데 최근 공급난으로 비료업체마다 재고가 크게 줄어든 상태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겨울철 농한기에 접어들면서 농가의 요소 사용량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요소 사용이 늘어나는 내년 농번기 전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만큼, 요소수 공급난에 따른 물류대란 사태를 막는데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4일 주식 시장에서는 요소로 비료를 만드는 업체들의 주가가 갑자기 급등했다. 경유차에 필요한 요소수는 물론, 요소로 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최근 요소 재고 수준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다.

한 비료업체에 따르면 최근 비료 원료인 요소의 재고가 지난해와 비교해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으며 요소값이 급등한데다 수입 자체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리나라가 겨울철 농한기로 접어들면서 당장 농업분야에 필요한 요소의 규모는 연초와 비교했을때 많지 않은 수준이다. 하지만 내년 농번기를 앞두고 지금과 같은 요소 수급난이 이어질 경우 비료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올 겨울 농가에서는 수확 후 경유를 사용하는 트랙터 운용 등을 위한 요소수 공급 등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며 “겨울은 비료 사용량이 많지 않지만 내년 봄 전까지 공급난이 이어질 경우 농사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요소를 비롯한 비료 수출을 제한하면서 내년 먹거리 물가는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11일 요소를 비롯해 별도의 검역, 검사 없이 수출이 가능했던 요소, 칼륨, 인산 등 총 29종 비료 품목에 대해 출입국기관의 검역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이 겨울 밀 재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화학비료 가격 상승세 억제, 중국 내 충분한 공급물량 보장을 위한 정책, 조치를 쏟아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규모로 봤을때 중국의 비료 수출량 10위에 해당하는 국가로, 요소를 포함한 비료가격 상승이 결국 먹거리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위치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29종의 비료 수입액은 2억2174만달러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각 부처별로 대안 마련에 나선 상태다. 앞서 2일 환경부에서 산업용 요소를 수송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업계와 논의했으며 4일 산업통상자원부도 업계 및 관계부처와 요소 수급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요소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업계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석탄 등 생산원료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어 중국의 수출 확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내 공급이 개선되지 않으면 공급난과 높은 가격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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