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때 공공 부문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싶은 학부생이라면, 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가 마련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
주지사실은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서 접수가 현재 열려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 보기: Internship Program – Office of the Governor of Alabama
아이비 주지사는 “어떤 업종에서 일한다고 상상하든 이곳 주 의사당에서 인턴십을 하는 것이 모두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여름 인턴이었던 터스키기 대학교 졸업생 존 질크리스트(John Gilchrist)는 현재 교육 및 노동력 전환을 위한 주지사 사무실에서 정책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인턴십 경험을 자신의 직업으로 이끌어준 관문이라고 인정했다고 옐로해머뉴스가 전했다.
그는 “인턴으로서의 경험은 주지사 집무실의 운영뿐만 아니라 주 정부의 기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며 “각료들과 그들이 이끄는 기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것은 매우 유익했고 주 정부가 다루는 광범위한 범위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주의 일상적인 기능에 들어가는 역할과 정책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인턴들은 주 정부에 대해 배우고, 기술과 학업 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역할에 기여할 기회를 갖는다. 인턴들이 배치될 곳으로는 △지명(임명) △통신(홍보) △정책 △주지사 교육 및 인력 전환 사무소 △내각 기관들(각 부처들) 등으로 알려졌다.
여름 인턴십은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각 6주씩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두 세션 모두 신청 마감일은 3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