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앨라배마주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보다 3센트 올랐지만, 전년 동기 대비 20센트 낮은 가격이다.
AAA 앨라배마의 클레이 인그램은 WSFA 뉴스에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휘발유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그램은 “가을이 되면 일반적으로 가스 가격이 하락하고 하향 추세를 보이는데, 이는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휴일에는 많은 사람이 여행을 가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줄어드기 때문에 1월과 2월에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잉그램은 말한다.
인그램은 “일부 주유소가 추가 수입을 올리려고 필요 이상으로 가격을 올리려 한다”면서 휴일 기간에 가격이 오르면 다른 주유소를 찾아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