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거친 한 해를 지나면서 앨라배마주 교사 및 직원들을 위한 연금 기금이 큰 타격을 받았다.
교사 은퇴 시스템(TRS) 통제 위원회는 화요일 몽고메리에서 분기별 회의를 열고 9월 30일에 종료된 2022 회계연도에 대한 보고서를 받았다. TRS는 앨라배마 은퇴 시스템(RSA)에서 관리하는 수십 개의 펀드 중 가장 큰 펀드다.
TRS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13%를 기록했다. 연금기금의 가치는 306억 달러에서 256억달러로 뚝 떨어졌다.
RSA의 CEO인 데이빗 브로너(David Bronner)는 이날 이사회에서 “우리는 내가 꽤 잘 박살났다고 불러야 할 것을 얻었다”고 말했다.
올 회계연도 수익률은 TRS가 22.6% 즉 57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2021 회계연도와는 완전히 뒤집어진 결과였다.
브로너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작년에 분명히 사라졌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있던 곳으로 바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TRS는 10만5000명의 은퇴 교원에게 연금 혜택을 지급하는데, 총 월 지급액은 약 2억900만 달러다.
TRS는 2022 회계연도 동안 3224명의 새로운 퇴직자를 추가했다. 이 숫자는 7만명의 퇴직자가 있었던 2010년 이후 거의 50% 증가했다. 연금은 확정 급여 계획이며 퇴직자의 지불은 1 년간의 투자 손실에 영향을받지 않는다.
옐로해머뉴스는 이 문제가 주정부로부터 퇴직금을 받기로 한 교사나 교직원들의 문제가 아니라, 납세자들의 문제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기금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교사들은 그들의 “정의된 혜택” 퇴직금을 받을 것이고 주정부는 그 차액을 책임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1973년부터 RSA를 이끌고 있는 브로너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2020년 비참한 한 해를 보낸 후 RSA가 꾸준하게 옹호하는 호텔 및 여행관련업 투자에서 가장 성공적인 수익을 보았다고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2023년은 2022년보다 좋거나 더 나은 것 같다. 주당국이 컨퍼런스를 가져오고 주에서 돈을 쓰게 하는 것은 그런 영향을 끼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