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2022년 3월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려는 재외동포 유권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앨라배마 순회접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순회접수는 오는 10월 29일(금) 오후 2시~5시, 그리고 30일(토0 오전 10시~오후 5시에 몽고메리 소재 서울식품에서 실시된다.
△주소= 1841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
유권자등록을 하려는 분은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제시해야 한다. 이메일 주소가 없는 경우엔 새 이메일 계정을 개설해 그 주소를 숙지한 후 가면 된다.
한국 국적자로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신고 대상이 되며, 재외선거인의 변경 및 등록신청은 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던 한국 국적자가 그 대상이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인 변경신청 혹은 등록신청 대상자는 ‘공직선거법’ 제218조의5 제1항 제1호·제2호 및 제3항에 따라 가족(본인의 배우자, 본인 및 그 배우자의 직게존비속)에 한하여 재외선거인 (변경)등록신청서를 대리해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다면, 별도의 증록신청 엇이 이번 선거에 투표할 수 있다. 자신이 등록돼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ova.nec.go.kr 에서 할 수 있다.
재외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 ova.nec.go.kr 또는 아래 QR 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해 신고 및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