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27,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문화/예술

‘정조 한글편지’·’안중근 의사 유묵’ 등 보물된다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국보 지정 예고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5월 3, 2022
in 문화/예술
0
‘정조 한글편지’·’안중근 의사 유묵’ 등 보물된다

정조어필 한글편지첩(원손시절 편지). 문화재청 제공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정조어필 한글편지첩(원손시절 편지).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정조의 한글편지, 안중근 의사 유묵 등 조선 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전적 및 회화, 서예 작품 등 총 10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고려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국보 지정을 예고했다.

정조어필 한글편지첩’은 정조가 원손시절부터 세손시절, 재위시절에 걸쳐 외숙모 여흥민씨에게 한글로 쓴 편지 14통을 모은 편지첩이다.

원손시절에 쓴 편지와 예찰, 어찰에 이르는 글씨 등 시기를 달리해 50여년에 이르는 정조의 한글서체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편지는 대부분 계절인사와 외숙모의 안부와 건강을 묻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주로 조선정치사 측면에서 평가돼 온 정조에 대해 외가와 관련된 인간적인 면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안중근의사 유묵 -인무원려필유근우. 문화재청 제공
안중근의사 유묵-일통청화공. 문화재청 제공

보물 지정예고 대상에는 안중근 의사 유묵 5점도 있다. 이 유묵들은 안중근 의사가 중국 여순감옥에서 순국하기 전인 1910년 3월에 쓴 것으로, 화면 왼쪽 아래 ‘경술삼월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이 쓰다'(庚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라는 문구와 안의사의 손도장이 있다.

이 중 ‘안중근의사 유묵 – 인무원려필유근우'(安重根義士 遺墨 – 人無遠慮必有近憂)는 가미무라라는 일본인에게 써 준 것으로 ‘사람이 먼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다’라는 의미로, 논어의 ‘위령공’ 편에 “사람이 깊은 사려가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人無遠慮, 必有近憂)에서 유래한 문구이다.

이와 함께 △일본인 간수과장 기요타에게 쓴 ‘일토청화공’ △경수계장 나카무라에게 쓴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기자 고마쓰 모토코에게 써준 ‘지사인인살신성인’ △세심대등의 안중근의사 유묵 총 5점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 보물 지정예고 대상에 조선왕조의 기틀을 담은 법전인 ‘경국대전'(권1~2, 1~3, 4~6) 3종과 19세기 그려진 동서양의 천문지식이 융합된 ‘신구법천문도 병풍’ 등도 포함했다.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발원문(백운화상 서명 부분). 문화재청 제공

국보 지정 예고한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1963년 보물로 지정했다.

고려 후기의 유일한 금동약사불상이자 단아하고 정제된 당시 조각 경향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중요하게 평가돼 왔다. 특히, 발원문에는 1346년이라는 정확한 제작시기가 있어 고려 후기 불상 연구의 기준 연대를 제시해준다.

문화재청은 ‘정조의 한글편지’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등 11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홍보
AL/로컬/지역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홍보

10월 20, 2025
몽고메리 트로이대서 첫 ‘K-웨이브 데이’
AL/로컬/지역

몽고메리 트로이대서 첫 ‘K-웨이브 데이’

9월 23, 2025
전남교육청, 트로이대에 ‘글로컬 K-에듀센터’ 개소
AL/로컬/지역

전남교육청, 트로이대에 ‘글로컬 K-에듀센터’ 개소

9월 2, 2025
Next Post
명치부근 조일듯 통증에 구토까지…그냥 넘기면 안됩니다

명치부근 조일듯 통증에 구토까지…그냥 넘기면 안됩니다

배구선수 출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안은주씨 숨져…1774번째 사망

배구선수 출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안은주씨 숨져…1774번째 사망

김태희, 산불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뒤늦게 알려진 선행

김태희, 산불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뒤늦게 알려진 선행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