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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한끼 해결도 부담스럽다…치솟는 역대급 외식물가

김밥 한줄 2700원 "1500원은 옛날이야기"…햄버거 가격도 '껑충' 수입 원자재 가격 폭등…1968원 휘발유 "운전하기 겁난다" 하소연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4월 12, 2022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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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한끼 해결도 부담스럽다…치솟는 역대급 외식물가

역대급 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삶을 짓누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로 밀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료품과 외식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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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삶을 짓누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로 밀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료품과 외식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 News1

역대급 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삶을 짓누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밀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료품과 외식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작황 및 계절적 요인에 따라 일부 품목은 가격이 급등하는 등 좀처럼 코로나 이전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 휘발유 가격도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L당 1900원을 웃돌면서 “기름값 무서워서 운전 못하겠다”는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기 전망도 밝지 않아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 바로 외식비다. 우크라이나 사태 및 원활하지 못한 국제물류 등으로 급등한 수입 원자잿값이 국내 외식물가에 고스란히 전이된 영향이다.

13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대전지역 주요 음식점들의 평균 판매가는 △삼겹살(국산·200g) 1만7117원(전월과 동일) △냉면 8800원(전월 대비 200원↑) △비빔밥 9400원(전월 대비 200원↑) △김밥 2700원(전월 대비 100원↑)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김밥은 1년 전(2400원)보다 300원(12.5%)이나 올랐으며, 1줄에 1500원은 이미 옛날이야기가 된 지 오래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또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가격 동향에 따르면 본죽이 지난 2월 일부 메뉴 가격을 500원 인상하면서 쇠고기버섯죽(9214원)에 판매됐으나 3월말에는 9500원으로 286원(3.1%)이나 또 올랐다.

또, △죽이야기 불낙죽 1만원→1만1500원(15.0%↑) △김가네김밥 3200원→3500원(9.4%↑) △맘스터치 싸이버거 3800원→4100원(7.9%↑) △맥도날드 빅맥 5300원→5400원(1.9%↑) △멕시카나 까르보불닭 1만8000원→1만9000원(5.6%) 등 줄줄이 인상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직장인 등은 점심 한 끼 해결하는 것도 지갑 사정을 살펴야 하는 현실에 한숨짓고 있다.

30대 직장인 A씨는 “직장 동료들끼리 어울려 점심을 먹는 것도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서로 눈치 보고 있다. 주문 도시락도 고민해 봤는데 그것도 비싸다”며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데 먹는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현실이 참 서글프다”고 털어놨다.

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사료와 식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이는 고스란히 서민들의 밥상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밀가루(1000g) 1476원[전년동월(1359원)대비 117원(8.6%)↑] △옛날국수 소면(900g) 3504원[전년동월(2632원)대비 872원(33.13%)↑] △부침가루(1kg) 2785원[전년동월(2251원)대비 534원(23.72%)↑] △신라면(5개입) 4015원[전년동월(3657원)대비 358원(9.78%)↑] 등 각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국내 휘발유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기준, 대전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평균 1968원(전국 평균 1977원)을 기록했다.© News1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국내 휘발유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기준, 대전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평균 1968원(전국 평균 1977원)을 기록했다.

정부가 5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서민들의 체감도는 그리 높지 않을 전망이다.

휘발유는 L당 83원, 경유는 L당 58원의 추가 인하 효과가 생기지만 3~4년전 1300원~1400원대에 비해 너무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이밖에 △배추(상품·1포기) 5250원[전년동월(4053원)대비 1197원(29.53%)↑] △시금치(1kg) 5000원 [전년동월(3588원)대비 1412원(39.35%)↑] △깐마늘(1kg) 9300원 [전년동월(7953원)대비 1347원(16.93%)↑] △깻잎(100g) 1750원[전년동월 (1133원)대비 617원(54.45%)↑] 등 주요 채소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대전 서구 내동 거주 시민 B씨(53·여)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통제된 삶도 모자라 물가마저 뛰니 정말 살수가 없다”며 “문제는 여전히 불투명한 경제상황이다. 더 이상 버틸 힘도 없다. 정부의 특단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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