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8,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Home 사회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도착…”늦게 오게 돼 진심으로 사죄”

"저와 가족들로 인해 5·18피해자, 상처 많이 받았을 것" 31일쯤 5월 관계자와 만날 듯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29, 2023
in 사회
0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도착…”늦게 오게 돼 진심으로 사죄”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석방된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 2023.3.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석방된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 2023.3.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5월 영령들에게 사죄하겠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가 30일 0시30분쯤 광주에 도착했다.

전씨는 전날 오후 8시5분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된 수사를 받은 후 광주로 이동했다.

광주 서구의 한 숙박업소에 도착한 전씨는 “태어나서 광주에 처음 와본다”며 “항상 두려움에,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오던 곳인데 천사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미있는 기회이고 순간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피해자분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의 억울한 마음을 최대한 풀어드리고 싶다”며 “다시한번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5·18피해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깊은 한숨 후 10초간 말을 잇지 못하던 전씨는 “저를 포함한 저희 가족들로 인해 지금까지 너무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것 같다”며 “원한도 많으실 것 같고, 너무 슬픈 감정도 많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그 억울한 마음을 풀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늦게 오게되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늦게 온 만큼 저의 죄를 알고 반성하고 더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31일쯤 5월 단체 관계자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30일에는 조금 더 공부할 기회를 가지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전씨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5·18민주화운동 영령들에게 사죄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왔다.

미국에서 입국 당시 전씨는 “저같은 죄인이 한국에서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5·18 유가족과 피해자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SNS를 통해서도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했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속보] 마사지 업소 인신매매 수사…여성 9명 발견

10월 17, 2025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10월 16, 2025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AL/로컬/지역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10월 16, 2025
Next Post
김흥국 “20년 기러기아빠 생활 청산…가족은 함께 살아야”

김흥국 "20년 기러기아빠 생활 청산…가족은 함께 살아야"

김민재 공식 사과 “대표팀서 죽어라 뛰었다…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

김민재 공식 사과 "대표팀서 죽어라 뛰었다…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

“전기차 충전하면 무거워질까”…삼성SDI ‘배터리실험실’ 40편 돌파

"전기차 충전하면 무거워질까"…삼성SDI '배터리실험실' 40편 돌파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