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글로벌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IMG 아티스츠(artists)'(이하 I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윤찬의 국내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은 25일(현지시간) 임윤찬은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임윤찬은 유럽과 북미 무대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IMG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다. 현재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 머레이 페라이어,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사라 장 그리고 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 바실리 페트렌코 등과 함께하고 있다.
임윤찬은 IMG와 전속계약을 체결 뒤 목프로덕션을 통해 “세계에 있는 위대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임윤찬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많은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IMG 측이 보여준 남다른 열정과 지향점이 일치함을 확인한 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목프로덕션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