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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국제

이틀 앞 다가온 유엔 기후변화 총회 ‘삐걱’…196개국 합의 이뤄낼 수 있을까

기후대응 '사전' 논의하게 되는 G20서 각국 이견…"파리협정 때보다 힘들 것" 중국·러시아는 대면 참석 않기로…기후목표 합의 향배는?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0월 28, 2021
in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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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 다가온 유엔 기후변화 총회 ‘삐걱’…196개국 합의 이뤄낼 수 있을까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홈페이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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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홈페이지. © 뉴스1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를 이틀 앞둔 29일 기후변화 정책을 두고 참여국들간 이견이 감지되면서 진전된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COP26은 파리협정 이행을 점검하고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파리협정은 각국이 금세기 말까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혁명 이전 시기 대비 1.5도 내로 묶어두자는 기후선언을 골자로 하고 있다.

COP26 주요 의제는 △2050 탄소중립 및 1.5도 목표 사수 △적응 역량 강화 △기후재원 조성 △협력을 통한 성과다.

이번 총회의 의장국인 영국은 205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 ‘0’)를 달성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제출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로는 달성이 어렵기 때문에 각국에서 더 적극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지난 25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발표한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NDC를 새로 제출하거나 수정한 143개국의 목표치를 계산하면 2030년까지 탄소 배출 감축 규모는 9%뿐이다. NDC를 제출하지 않은 국가까지 포함할 경우, 2030년 탄소 배출은 2010년보다 16%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더 강력한 탄소 배출량 감축에 각국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상황이지만, 각국에서 정책을 두고 이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합의까지는 난항이 우려된다.

COP26에 앞서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담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목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G20 정상들이 총회 직전에 만나게 되는 만큼, 기후문제를 두고 중요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외신에 따르면 참여국들 사이에서 단계적 석탄 폐기와 1.5도 제한 사수를 합의하는 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사회는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 3개국이 기후변화 정책에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를 중요한 열쇠로 보고 있다. 세 나라들은 탄소중립 달성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약속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G20과 COP26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COP26의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알로크 샤르마 COP26 의장은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의가 6년 전 파리협약 체결 때보다 어려운 자리가 될 것”이라며 “1.5도 목표 달성에 걸림돌이 되는 국가는 가혹한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샤르마 의장은 특히 “중국이 NDC를 제시하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중국은 ‘모든 G20 회원국이 COP 회의 전 개선된 NDC를 도출하자’는 협약에 서명한 바 있다”고 거듭 NDC 제출을 촉구했다.

다만 일각에선 전 세계적으로 기후문제 대응에 관심을 쏟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들의 태도나 총회 참석에 변동 가능성도 제기된다. 장다울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정책전문위원은 통화에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대면 참석’ 않겠다고 한 것을 (외신에서) 과하게 해석하는 측면이 있다. 이들 국가들도 온라인으로 총회에 참여하며 미리부터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장 전문위원은 이번 COP26을 다각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 대표단의 논의에 총회의 포커스가 맞춰진 경향이 있는데, COP 행위자 중 NGO·국제기구 등 ‘옵저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다양한 NGO를 비롯한 행위자들이 모여서 기후위기 대응을 어떻게 논의할지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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