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3 5G’ 사전예약을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은 25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1일이다.
갤럭시A53 5G는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갤럭시A 이벤트 2022’ 행사에서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이번 신제품은 △6.5인치 대화면 슈퍼 AMOLED 120㎐ 디스플레이 △6400만 화소 후면 쿼드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색상은 △어썸 블루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를 포함한 세 가지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 혜택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클라우드 ‘원드라이브’ 100GB 6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삼성초이스’ 가입 고객은 삼성전자 인기 제품 1종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모두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KT 사전예약 고객은 △프리미엄 결합 ‘25% 할인’ △선택약정 ‘25% 할인’ △시즌·지니플러스(+) 초이스 베이직 요금제(기존 월 9만원)를 모두 택하면, △시즌 △지니 △5G 데이터 △무료 데이터 쉐어링 혜택을 월 4만원대 요금으로 누릴 수 있다.
KT 구매자는 갤럭시 A53 5G를 쓰다가 2년 내 다른 폰으로 바꾸고 싶을 때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안심체인지’ 서비스도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몰 ‘유샵’ 구매 고객에게 24개월간 매달 최대 1만원의 제휴사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쇼핑쿠폰팩’ 혜택을 준다. △네이버페이 △스마일캐시 △GS25 △카카오T △요기요를 포함한 7종 중 하나만 선택해 매달 쓸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함께 공개된 갤럭시A33 5G 국내 출시일정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