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에 속도를 낸다.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현장에 나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친(親)노동 행보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1일 오전 6시15분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리는 제53회 대한민국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기도회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참석한다.
이 후보는 이후 오전 9시에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영입 인사와 선대위 본부장단 임명을 발표한다.
영입 인사로는 ‘쌀집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김영희 전 MBC 부사장이 선정됐다. 이 후보는 김 전 부사장 인사 발표와 함께 정책·조직·홍보소통·직능본부 본부장과 종합상황실장, 공보단장 등 총 6명의 인사를 함께 발표한다.
이후 오전 11시에는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오후 1시엔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공개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5분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오후 4시10분엔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참석한다.
부·울·경 노동 순회에 나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경남을 방문해 노동자 지지 호소를 이어간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남MBC 라디오 인터뷰 출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민주노총 경남도본부에서 열리는 상임선대위 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오전 10시40분엔 한국GM비정규지회, 물류센터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후 1시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하고 오후 3시에는 경상대학교를 찾아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후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