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과거 태국에서 스노클링 도중 숨진 ‘계곡 사망’ 피의자 이은해씨(31·여)의 전 남자친구 부검기록을 확보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태국 경찰과 공조 수사에 착수해 이씨의 전 남자친구 A씨의 부검기록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총 2장 분량으로 된 부검기록에는 전 남자친구에게 외상이 없었으며 사인이 익사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태국어로 작성된 부검기록의 번역을 의뢰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가 타살됐을 가능성도 함께 수사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