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슨 디섐보가 이번 마스터스에서 또 한 번 파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디섐보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3D 프린터로 제작한 5번 아이언을 사용할 계획이다.
물리학 전공 출신인 그는 그동안 골프 장비에 다양한 실험을 적용해온 선수로 유명하다. 아이언 길이를 모두 동일하게 맞추거나, 최대 길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등 기존 상식을 깨는 시도를 이어왔다.
이번 3D 프린터 아이언 역시 그의 실험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클럽을 실전에서 사용하려면 미국골프협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디섐보는 “이제 완성됐기 때문에 사용하려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 잘 안 되면 내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도 여러 제조사의 클럽을 혼합해 사용하는 등 장비 선택에서도 독특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필드의 과학자’로 불리는 디섐보의 이번 실험이 실제 성적으로 이어질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