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26,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연예/스포츠

유희열 ‘스케치북’ 13년3개월 만에 하차…표절 의혹은 재차 부인

"다시 한번 사과…받아들이기 힘든 부분 있지만 제 자신 더 엄격히 살필 것"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18, 2022
in 연예/스포츠
0
유희열 ‘스케치북’ 13년3개월 만에 하차…표절 의혹은 재차 부인

가수 유희열 © News1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가수 유희열 © News1

가수 유희열이 표절 의혹을 재차 부인한 가운데,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

유희열은 18일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긴 시간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유희열은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제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됐다. 지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고,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표절 의혹은 재차 부인했다.

유희열은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며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인데,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1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라며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유희열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진행을 맡아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이번 달 떠나게 됐다.

유희열은 “내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내 남은 몫이 무엇인지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하며 외면하지 않겠다”라며 “음악을 아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고, 마지막으로 긴 시간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유희열은 지난달 특정 곡들과 관련해 표절 의혹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유희열의 생활음악’ 두 번째 트랙 ‘아주 사적인 밤’은 일본의 작곡가 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유사하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지난달 14일 유희열은 “검토 결과 곡의 메인 테마(주제)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게 됐다”라며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고 발표 당시 저의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곡의 원곡자인 사카모토 류이치는 지난 6월20일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아쿠아’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라며 “그리고 나의 악곡에 대한 그의 큰 존경심을 알 수 있다”라고 입장을 냈다.

이에 유희열은 “오랜 시간 제게 애정과 믿음을 갖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하며 “최근 불거진 논란을 보면서 여전히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간다, 창작 과정에서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면밀히 살피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유희열의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일각에서는 유희열의 다른 곡들에 대해서도 표절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 요구를 이어왔다.

다음은 유희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희열입니다.

우선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제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저는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입니다.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1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끝까지 애써주신 제작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려 합니다.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남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저의 남은 몫이 무엇인지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하며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음악을 아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희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이태호 프로, ‘코튼우드 드라이빙 레인지’서 골프레슨
AL/로컬/지역

이태호 프로, ‘코튼우드 드라이빙 레인지’서 골프레슨

7월 3, 2025
이정후 “부상 없이 시즌 소화가 목표…저지·오타니처럼 항상 잘 할 순 없어”
연예/스포츠

이정후 “부상 없이 시즌 소화가 목표…저지·오타니처럼 항상 잘 할 순 없어”

5월 23, 2025
전 어번 수영 선수 출신,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 위원장으로 선출
AL/로컬/지역

전 어번 수영 선수 출신,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 위원장으로 선출

3월 20, 2025
Next Post
‘현빈♥’ 손예진, 직접 만든 ‘꿀뚝뚝’ 신혼 밥상…송윤아·이정현도 감탄’

'현빈♥' 손예진, 직접 만든 '꿀뚝뚝' 신혼 밥상…송윤아·이정현도 감탄'

벤투 감독 “E1 챔피언십, 카타르 월드컵 준비 위한 좋은 기회”

벤투 감독 "E1 챔피언십, 카타르 월드컵 준비 위한 좋은 기회"

허웅, 코로나19 확진…농구협회 “추일승호 추가 감염자 없어”

허웅, 코로나19 확진…농구협회 "추일승호 추가 감염자 없어"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