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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서 ‘자유’ 21번 외친 尹…北 언급없이 ‘국제사회 연대’ 강조

취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10번째 순서로 11분동안 2500자 연설 김건희 여사 참석·北 자리는 비어…구테흐스 사무총장·英 총리 조우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9월 20, 2022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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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서 ‘자유’ 21번 외친 尹…北 언급없이 ‘국제사회 연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9.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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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9.20/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유엔 총회 기조 연설에서 ‘자유’를 21번 ‘국제 사회’를 13번 언급하며, 국제사회 연대를 통해 현재의 글로벌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설문 제목부터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이었다. 올해 5월 대통령 취임사와 8·15 경축사에서 강조한 ‘자유’의 가치를 유엔 무대로 확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윤 대통령의 주요 연설 때마다 등장했던 ‘북한’은 언급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 총회에 참석해 카타르에 이어 10번째 순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감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태극기 모양 배지를 단 윤 대통령은 오후 12시51분쯤 회의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단상에 선 윤 대통령은 큰 목소리로 천천히 약 2500자 분량의 연설문을 또박또박 읽어내려갔다. 긴장한 듯 굳은 표정이었지만 좌우 객석을 둘러보며 진행한 연설은 약 11분동안 이어져 오후 1시2분쯤 종료됐다. 유엔이 회원국마다 배정한 연설 시간이 15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의 연설은 상대적으로 짧았다.

윤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한국 대표단석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박진 외교부 장관, 황준국 주유엔대사가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는 갈색 재킷과 검정색 바지 차림으로 특별석에 착석했고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도 함께 앉았다.

북한 대표부의 자리는 비어있었다.

윤 대통령의 연설문에는 ‘자유’라는 단어가 21번, 가장 많이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사에서 ‘자유’를 총 35번, 8월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총 33번 언급한 바 있다.

다음은 ‘국제사회’였다. 모두 13번 등장했다. ‘평화’는 9번, ‘연대’ 8번, ‘세계시민’과 ‘번영’은 각각 5번, ‘책임’은 4번 등장했다.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자유라는 공통 가치를 기반으로 각국이 책임 의식을 갖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한 내용이 이번 연설에 등장한 단어 횟수에서도 드러났다는 평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정치 입문 이후 최근 8·15 경축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관통하는 메시지가 자유의 연대다. 이번 연설은 그 연장선상에 있다”며 “이번에는 유엔에 왔기 때문에 유엔 시스템을 중심으로 회원국들이 연대하자, 자유라는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자는 메시지로 차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취임사와 광복절 경축사에서 힘주어 말했던 ‘북한’ 관련 단어가 이번 연설문에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북핵’등과 같은 단어도 보이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시절 유엔 연설에서 등장했던 ‘한반도 평화’와 같은 표현도 없었다.

대신 윤 대통령은 “오늘날 국제사회는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 살상 무기,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또 다시 세계 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해 북한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고위 관계자는 “이미 대북 메시지는 ‘담대한 구상’ 발표에서 더이상 보탤 것도, 뺄 것도 없는 상황”이라며 연설문에 대량살상무기나 인권에 관련한 언급이 포함됐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간접적인 메시지가 들어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이 ‘담대한 구상’ 제안을 거절하며 윤 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언제든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며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입장 변화를 기다리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유엔이 창립된 직후 세계 평화를 위한 첫 번째 의미있는 미션은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하고 유엔군을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한 것이었다”며 국제사회에 자유 수호와 확대, 그리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국제적 자유, 평화와 번영의 연대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으로 ACT-A(Access to COVID-19 Tools Accelerator) 이니셔티브에 3억 달러, 세계은행의 금융중개기금에 3000만달러를 공약하는 등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기여를 더욱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감염병 대응 글로벌펀드에 대한 기여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기후 변화 문제에 관해서도 대한민국은 그린(Green)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도울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추진하는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더 많이 공유하고 지원과 교육 투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공여를 받는 나라에서 공여를 하는 나라로,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유엔에 자신있게 책임있는 국가로서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며 “70년 전 자유와 연대의 손길로 이제 ODA(공적개발원조) 공여를 늘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선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 직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엘리자베스 트러스 영국 총리를 마주쳤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과 두 손을 맞잡고 “지난번 서울에서의 환대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달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났다.

트러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이어 이렇게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내일(21일) 리셉션에서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21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관례에 따라 유엔총회 참석 정상들을 초청하는 리셉션이 열린다.

이번 유엔총회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모든 참석국 정상이 현장에 직접 참석한 회의다. 유엔은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으로 화상회의를 도입했다. 2021년에는 대면 참석과 화상 연설이 병행됐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직접 회의장을 찾아 연설을 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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