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낵 식품 제조업체가 신고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을 수 있는 토르티야 칩 봉지를 리콜했다.
3월 7일 이후 판매된 이 칩은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13개 주에 배포되었다.
프리토-레이(Frito-Lay)는 ‘토스티토스 칸티나 전통 노란 옥수수 토르티야 칩(Tostitos Cantina Traditional Yellow Corn Tortilla Chips)’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온스 크기로 판매되는 이 칩에는 우유를 재료로 하는 나초 치즈 토르티야 칩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심한 민감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프리토-로는 성명에서 밝혔다.
스낵 제조업체는 “토스티토스 칸티나 전통 노란 옥수수 토르티야 칩 13온스 봉지에 나초 치즈 토르티야 칩이 포함되어 있어 신고되지 않은 우유 알레르겐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리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유제품 알레르기나 우유에 민감하지 않는 한 이 제품은 안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