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바마 북부 주민들이 해변을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새로운 하늘길이 열린다. 앨리전트 에어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년 5월 21일부터 헌츠빌 국제공항(HSV)과 걸프쇼어스 국제공항(GUF)을 잇는 논스톱(직항) 노선이 새롭게 취항한다.
이번 신규 노선은 헌츠빌 지역 여행객들이 기존의 장시간 자동차 이동 대신 약 1시간 비행으로 걸프 해변에 도착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 경로로 평가된다. 항공사는 취항 기념 요금을 39달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헌츠빌-걸프쇼어스 직항은 앨리전트가 발표한 전국 30개 신규 레저(여행 중심) 노선 확대 계획의 일환이다. 걸프쇼어스는 특히 수요가 높은 휴양지로 꼽혀 신규 서비스 대상지에 포함됐다.
드루 웨일스( Drew Wells ) 앨리전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이번 신규 노선은 여행객들을 매력적인 여행지에 저렴하고 편리하게 연결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맞닿아 있다”며 “수요가 강한 시장에 서비스를 확장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권은 현재 Allegiant.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