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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통신규약’ 되겠다…메타버스 우주 노린 ‘카카오 유니버스’

카톡 오픈채팅 기반 '오픈링크' 공개…비(非)지인 기반 소통 확대 '컬러버스'도 첫선…이용자 간 경제활동 지원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6월 7, 2022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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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통신규약’ 되겠다…메타버스 우주 노린 ‘카카오 유니버스’

7일 카카오 메타버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는 남궁훈 카카오 대표(카카오 제공) © News1 이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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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카카오 메타버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는 남궁훈 카카오 대표(카카오 제공) © News1 이정후 기자

카카오가 ‘비욘드 코리아’와 ‘비욘드 모바일’을 목표로 확장성에 무게를 둔 메타버스 서비스인 ‘카카오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카카오가 선보일 예정인 메타버스 서비스는 지인 기반의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되, 비(非)지인간 관심사를 연결해 마블에 버금가는 카카오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 이용자수를 확대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카톡 오픈채팅 기반 ‘오픈링크’ 띄우는 카카오…”우리도 마블처럼”

© 뉴스1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는 7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관심사 기반으로 연결된 ‘카카오 유니버스’를 카카오표 메타버스의 방향성으로 정의했다.

‘카카오 유니버스’의 첫 단추로 ‘오픈링크’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오픈링크는 취미, 장소, 인물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으로 제공된다. 카카오 공동체를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 뉴스, 쇼핑, 콘텐츠를 오픈링크와 연결되는 연결을 제공해 해당 서비스의 이용자들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테면,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카카오브런치에 방문한 미식에 관심있는 이용자들은 해당 브런치에 연결된 오픈링크를 눌러 음식에 대한 관심사를 나누고, ‘맛집 투어’, ‘쿠킹 클래스’ 등 이벤트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식이다.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 유니버스는 개별 서비스들을 하나로 엮어내는 것”이라며 “마블의 개별 히어로가 하나의 세계관으로 모이는 것과 닮아있다”고 소개했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 공동체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히어로로 빗대며 “세상의 모든 관심사가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관심사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재정의하고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 관심사를 연결하는 ‘오픈링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궁 대표는 “오픈링크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카카오공동체 서비스 전체로 연결되고 나아가 외부 세상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가 비(非)지인과 관심사 기반의 ‘연결’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하나의 관심사를 통해 ‘글로벌’ 연결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 공동체 중 하나인 카카오브레인과의 협업을 예고한 상태다.

남궁 대표는 “일본 픽코마를 통해 서비스되는 ‘김비서가 왜이럴까’라는 웹툰에 오픈링크를 연결하면 한국‧일본‧인도네시아 이용자들이 채팅방에서 만나게 된다”며 “향후에는 자동으로 번역되는 기능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번역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쏟고 있고, 카카오브레인 언어모델 및 여러 기술과 결합해 번역기술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누구나 쉽게”…첫 선 보인 카카오 ‘컬러버스’

카카오타운 데모월드 © 뉴스1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 유니버스를 소개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컬러버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컬러버스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넵튠이 선보일 예정인 3D 가상공간 기술을 활용한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모바일과 온라인 생태계를 넘나들며 누구나 쉽게 들어오고, 즐기고, 창조하는 메타버스 공간을 지향한다.

정욱 넵튠 대표는 “컬러버스에서는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그래픽으로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할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이용자에게) 서비스 모듈과 함께 빌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욱 대표는 “서비스 모듈은 3D공간, 빌더(제작툴)는 컬러버스 내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빌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컬러버스가 제공한 낮은 허들의 제작툴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집단 지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멋진 공간을 만들 것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컬러버스 내에서 이용자들은 동일한 ‘관심사’를 가지고 모여 함께 어울리며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다. 이를테면 관심 있는 웹툰이나 웹소설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컬러버스 내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빌더를 통해 만들어진 모든 아이템들은 마켓플레이스로 거래가 가능하며 크리에이터가 만든 아이템은 팔 수도 있고 사용자는 재가공해 이를 다시 거래할 수 있어 활발한 경제 순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카카오브레인은 텍스트 위주의 카카오 서비스에서 벗어나 AI 모델 등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해 카카오 유니버스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카카오브레인에 따르면 ‘상호작용형(Interactive) AI’는 얼굴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페이스 리타겟팅’ 및 또 다른 자아를 구현할 수 있는 ‘뉴럴 렌더링’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멀티 페르소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활용하면 사진 한장으로 다양한 형태의 3D 캐릭터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멀티 페르소나를 표현할 수 있고, 오픈채팅 또는 영상 통화에서 비지인들과 역할 놀이를 하는 등 색다른 소통이 가능하다.

‘대화형(Conversational) AI’는 가상 인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친구처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기 웹툰을 데이터로 주인공의 성격과 가치관, 말투, 뉘앙스를 지닌 AI를 만들고, 웹툰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식이다. 카카오브레인이 준비 중인 기능은 추후 카카오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자 간 경제활동 지원…”카카오 유니버스로 모여라”

7일 ‘카카오 메타버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는 카카오 관계자들. (왼쪽부터) 권미진 카카오 링크부문장, 남궁훈 카카오 대표,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정욱 넵튠 대표(카카오 제공) © News1 이정후 기자

카카오 유니버스의 특징 중 하나는 이용자 간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B2C2C 생태계를 구축하는 점이다. 카카오 이용자들을 유인해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의도다.

우선 오픈링크의 기초가되는 오픈채팅방에서는 방장이 구독모델을 적용해 정보 제공에 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브런치에 글을 쓰는 창작자도 콘텐츠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카카오 링크 부문장은 “우선 오픈채팅을 운영하는 운영자를 중심으로 유료화를 생각 중”이라며 “이들은 사실상 ‘준 셀럽’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나 정보에 대해 수익을 나눌 수 있는 형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1인 미디어와 미디어 스타트업 등 전문 콘텐츠 생산자를 위한 올인원(all-in-one) 콘텐츠 플랫폼(CMS)’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생산할 수 있고, 광고·유료·후원·커머스 등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해 수익화도 가능해 진다.

이러한 B2C2C 생태계가 형성되면 창작자들은 슈퍼팬(super fan)을 만들기 위해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들은 창작자들이 발굴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컬러버스 역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욱 대표는 “빌더를 통해 만들어진 모든 아이템들은 마켓플레이스로 거래가 가능하며 크리에이터가 만든 아이템은 팔 수도 있고 사용자는 재가공해 이를 다시 거래할 수 있어 활발한 경제 순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컬러버스에 이용자가 계속 유입되면 커뮤니티는 점차 성장하고 웹3.0, 다오(DAO) 도입으로 컬러버스 내 경제 생태계는 더욱 활성화돼 진정한 오픈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면서도 “창작의 자유는 보장하되 부작용이 최소화되도록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는 창업시절부터 ‘우주통신규약’이 되겠다고 했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결과 우주통신규약이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전세계 1%가 아닌 99%의 50억의 글로벌 이용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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