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15일) 아침 걸프만의 오렌지비치(Orange Beach)에서 대형 망치머리 상어가 나타나 해안가 물놀이를 즐기던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다.
가오리를 뒤쫓고 있었던 이 거대한 상어는 강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영하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고, 페이스북에서만 순식간에 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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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촬영한 텍사스 출신의 르네 니콜(Rena Nicole)은 WAL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남자친구 알렉 데시호텔(Alec Deshotel)과 함께 매년 오렌지비치에 방문하지만 올해는 특별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시호텔이 방송에서 증언한 바에 따르면, 그 망치머리 상어는 10~12피트 크기로, 거대했다고 말했다.
이 거대한 상어는 걸프만의 얕은 부분에서 가오리를 쫓아 속도를 과시했다. 비디오에서, 물 속에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나가기 위해 뒤섞였다.
니콜은 자신이 10층짜리 건물 발코니에서 촬영한 상어 동영상은 자신이 본 두 번째 상어였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콜과 대시호텔은 다시 물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픽은 인증받은 다이버이고 평생 상어와 함께 수영해왔다고 말했다. 대시호텔은 심해 낚시를 하면서 상어를 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해변가에서 대형 상어를 보는 것은 둘 다 처음이었다.
이 커플은 “일생에 한 번은 확실히 경험했다. 정말 멋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