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6일)은 앨라배마주 전역에 강한 한랭전선이 이동하면서 강한 폭풍과 우박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일부지역에서는 토네이도 발생도 가능하다.
비와 폭풍 활동은 금요일 일찍 앨라배마를 완전히 빠져나가겠지만, 그 여파로 더 차가운 공기가 불어닥치면서 기온이 하루 종일 40도에서 50도 중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강한 북서풍으로 금요일 낮에는 더 추워지겠지만, 금여일 밤이 되면 바람이 조금 잠잠해지면서 지역 전역의 기온이 20도에서 30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이다.
주말 내내 시원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화씨 50~60도 대를 유지하고, 밤 최저기온운 화씨 30도 대로 아주 추운 기온이 에상된다. 일교차가 심한 만큼 감기에 유의해야 겠다.
기온은 다음주로 넘어가면서 다시 따뜻해져 다음주에는 낙 최고기온 70도 대를 회복하겠다.
대신 다음 주부터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다음 주 수요일까지 비가 올 가능성이 있고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