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와 저녁에 산발적으로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치고 최고기온이 화씨 80도 내외로 올라갈 수 있다. 폭구,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폭풍이 한두 차례 발생할 전망이라고 WSFA12뉴스가 전했다.
내일은 내일 밤까지 저기압이 앨라배마를 통과하면서 광범위한 비와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강하고 심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앨라배마에 광범위한 악천후가 예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심한 폭풍이 몇 차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 폭풍우 및 악천후가 발새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간은 내일 오후다.
금요일에서 토요일 아침까지 날씨가 잠시 건조해지다가 토요일 늦게 또 다른 저기압이 도착해 일요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일부 기상케스터들은 금요일까지 소나기가 몇 차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로서는 금요일에 더 건조할 것으로 추측된다.
주말에는 토요일 늦은 시간부터 일요일 낮까지 소나기와 뇌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비가 올 확률은 50% 정도다.
최고기온은 토요일까지 매일 80도에 육박하다가 일요일부터는 70도 중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아침에는 40도 초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 주는 건조하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된다. 월요일과 화요일 모두 평년보다 낮은 70도대의 기온과 풍부한 햇빛을 보게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