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날씨가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린 이후 차가운 공기로 뒤바뀔 전망이다.
오늘은 부분적으로 흐리고 건조한 가운데 70도까지 올라가겠다. 산들바람도 부는 그럭저럭 괜찮은 날씨가 되겠다. 하지만 내일은 다르다.
목요일은 건조하고 흐리면서 포근한 날씨로 시작하겠지만, 오후에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비와 뇌우가 지나갈 예정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몇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할 위험이 예고돼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폭풍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바람은 강하게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돌풍은 아침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시속 25~35마일로 불겠다.
비와 폭풍 전선은 내일 오후 6시까지 앨라배마주를 빠르게 흝고 지나갈 예정이다. 금요일 이후 주말에는 훨씬 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될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