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화요일(2일)은 전국 각지에서 밤 나들이 행사가 계획돼 있는 특별한 날이다. 이 행사의 목적은 긍정적인 상황에서 법 집행관들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국 밤 나들이”(National Night Out)는 매년 열리는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이다. 수백만 명의 이웃들이 블록 파티, 쿡아웃, 긜고 다른 지역 행사들을 주최한다. 안전 시연, 세미나, 청소년 행사, 응급요원들의 방문 등이 그 내용에 포함된다.
올해는 앨라배마 주에서 19개 도시가 이 행사에 참가한다: 어번, 베세머, 버밍엄, 블루밍턴, 도탄, 더튼(Dutton), 유토우(Eutaw), 가든데일, 핸스빌, 호프 헐, 헌츠빌, 몬테발로, 몽고메리, 오펠라이카, 셀마, 셈스(Semmes), 트래포드, 투스칼루사, 터스키기.
어번에서는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어번대학 Ag Heritage Park에서 National Night Out을 개최한다. 무료 음식, 게임, 팽창제, 페이스 페인팅, 폴리스 K9 부대의 시연과 터치 어 트럭을 특징으로 할 것이다. 행사 기간 내내 부스와 노점상들도 설치된다.
오펠라이카에서는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법원 광장에서 National Night Out이 열린다. 무료 음식, 음료, 게임, 활동, 라이브 음악,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참석자들은 ‘크램 더 크루즈'(CRAM the CRUISER)를 도울 수도 있다. 응급구조대원들이 이스트 앨라배마 푸드뱅크를 위해 잘 상하지 않는 음식(캔 종류 등)을 수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몽고메리에서는 화요일 밤 샹티리 파크웨이(Chantilly Parkway)의 홈디포에서 이 지역 경찰과 소방당국이 참여하는 행사를 주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오드리 그레이엄(Audrey Graham) 몽고메리 시의원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카버 고등학교(Carver High School)에서 4구역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식과 재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캐피톨 하이츠(Capitol Heights) 인근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 행사는 매디슨 애비뉴(Madison Avenue)의 루이 암스트롱 공원(Louis Armstrong Park)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