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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美 횡단한 이재용…키워드는 ‘뉴삼성’과 ‘미래’

모더나·버라이즌 CEO 회동 이어 서부서 MS·아마존·구글과 협력 논의 삼성 선행 연구조직도 찾아…"미래 개척해 새로운 삼성 만들어 가자"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23, 2021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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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美 횡단한 이재용…키워드는 ‘뉴삼성’과 ‘미래’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오른쪽). © 뉴스1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오른쪽). ©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번 미국 출장의 키워드는 ‘뉴삼성’과 ‘미래’였다는 평가다. 그는 미국 동서부를 횡단하는 이번 출장에서 바이오와 5G, 인공지능(AI) 등 삼성의 ‘미래 성장사업’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지난 14일 북미 지역 출장길에 오른 이 부회장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에서 누바 아페얀 모더나 이사회 의장을, 17일에는 뉴저지주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와 만나 바이오와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와 차세대 이동통신은 이 부회장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집중 육성하기로 한 삼성의 ‘미래 성장사업’이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글로벌 바이오 업체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4차 산업혁명에서의 핵심 인프라인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미국 신규 파운드리 투자를 최종 마무리 지으며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새로운 생산기지 구축도 본격화했다. 새 반도체 공장 건설에는 170억달러(약 2조2000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 부회장은 18~19일 워싱턴에서 백악관 핵심 참모와 연방의회 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삼성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행정부 및 입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재계에선 이 부회장이 메모리 절대 우위와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방위로 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만난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부회장은 나델라 CEO와 반도체, 모바일은 물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과 S/W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 제공) 2021.11.21/뉴스1

이후 이 부회장은 ‘글로벌 IT 혁신의 산실’로 불리는 실리콘밸리가 있는 서부로 이동해 ‘뉴 삼성’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지난 20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과 연쇄적으로 회동한 이 부회장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를 만나 반도체, 모바일은 물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과 S/W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아마존을 방문해서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유망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21~22일에는 반도체와 세트 연구소인 DS미주총괄(DSA)과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를 잇따라 방문해 인공지능(AI)과 6G 등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추격이나 뒤따라오는 기업과의 ‘격차 벌리기’만으로는 이 거대한 전환기를 헤쳐나갈 수 없다”며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개척해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2일에는 구글 본사를 방문해 순다르 피차이 CEO 등 경영진을 만나 시스템반도체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율주행, 플랫폼 혁명 등 차세대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혁신 분야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구글이 자체 설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올해 연말 생산 예정인 스마트폰 ‘픽셀 시리즈 6’에 탑재하고 삼성전자에 칩 생산을 맡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이 부회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사의 협업 관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재계는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을 통해 신성장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버라이즌 등 다양한 사업파트너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재가동하면서 삼성의 변화와 새로운 도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약 열흘 동안 미국 동부와 서부를 횡단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간 이 부회장은 조만간 귀국해 25일 재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1.11.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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