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18세 운전자에게 18륜차를 주(州)에서 주로 운전하는 것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트럭킹 산업에 상당한 변화가 기대된다고 WSFA 뉴스가 보도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서명된 대통령의 사회기반시설 계획의 일부다. 안전운전사 견습제 시범 프로그램(The Safe Driver Apprenticeship Pilot Program)은 3천명의 18세~21세 운전자에게 주 경계를 넘어 짐을 나르는 것을 허용한다.
현재, 49개 주와 워싱턴DC는 21세 이하의 운전자에게 상업용 운전면허증을 발행하고 있지만, 그들은 주 내에서만 대형 트럭 운전이 가능하다.
미국 트럭운송협회(American Trucking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약 8만 며으이 트럭 운전사가 부족하다고 한다. 지금 당장은 트럭 운전사들이 주 경계를 넘으려면 21세가 되어야 한다.
이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은 그 부족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다. 이 프로그램은 숙련된 운전자가 조수석에 탑승해야 하며, 트럭에는 자동 비상 제동, 전방 지향 카메라 및 최고 시속 65마일 등의 안전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