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영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물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모님들께서는 자녀가 수영을 배우고 수영장, 온수 욕조, 호수, 해변 등 물 주변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중요한 규칙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다.
몽고메리에 있는 골드피시 스윔 스쿨(Goldfish Swim School)에서는 수영 수업과 함께 물 안전의 중요성을 지도하고 있다.
골드피시 스윔 스쿨은 생후 4개월부터 13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물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직원들은 또한 지역사회로 나가서 누구든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 물 안전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골드피시 스윔 스쿨 제이미 펠프스(Jamie Phelps) 총괄 매니저는 “물 안전을 배우고 수영하는 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익사 위험을 크게 줄여주고, 아이들은 자신감과 물에 대한 능력을 갖추게 되며, 여름철에 에어비앤비를 빌리거나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에 가게 되었을 때 ‘어머, 우리 아이가 수영을 못해’ 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고 수영을 할 줄 안다는 것을 알면 부모도 마음이 놓입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적십자는 모든 종류의 물 환경에서 아이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다섯 가지 기술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머리 위까지 물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수면으로 올라오기
최소 1분간 물에 떠 있거나 물장구 치기
물속에서 뒤집고 방향 전환하기
최소 25야드(약 23미터) 수영하기
물에서 안전하게 나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