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에서 ‘숨은 피자 맛집 1위’로 선정된 식당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AL.com 보도에 따르면 버밍엄에 위치한 지우세페스 카페(Giuseppe’s Cafe)가 전국 음식 매체 Mashed가 선정한 ‘앨라배마 최고의 홀인더월(hole-in-the-wall) 피자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홀인더월은 겉보기에는 소박하지만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숨은 맛집을 의미한다. Mashed는 미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각각 이러한 로컬 피자 명소를 선정했다.
지우세페스 카페는 2002년에 문을 연 이후 20년 넘게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식당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가족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며 단골 중심의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전통적인 이탈리안 스타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자를 제공한다. 마르게리타, 하와이안, 치킨 페스토, 베지 피자 등 기본 메뉴는 물론, 페퍼로니와 소시지, 소고기 등을 올린 ‘지우세페 스페셜’ 같은 인기 메뉴도 있다.
또 블랙 올리브, 토마토, 페타치즈 등을 활용한 그릭 스타일 피자와 함께 가지, 엔초비, 아티초크 등 다양한 재료를 선택해 원하는 조합으로 피자를 만들 수 있다.
피자 외에도 파스타 메뉴가 강점이다. 베이크드 지티, 치킨 페스토 링귀니, 스파게티, 마니코티 등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하며, 미트볼 서브나 라자냐 등 점심 특선 메뉴도 운영하고 있다.
가격대 역시 비교적 합리적이다. 빵 바스켓은 약 3달러, 16인치 피자는 약 20달러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이 식당은 화려한 인테리어나 트렌드보다는 따뜻한 분위기와 꾸준한 맛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해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정이 대형 체인 중심의 외식 시장 속에서도 지역 기반 식당의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