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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파일 추가 공개…트럼프, 전용기 동승 기록 드러나

법무부 수사문건 3만쪽 공개…20대 여성과 함께 비행한 정황 포함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24, 2025
in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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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파일 추가 공개…트럼프, 전용기 동승 기록 드러나

미국 법무부가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에 대한 수사 자료 약 3만 페이지를 추가 공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된 문건들이 다수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법무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를 워싱턴포스트와 CNN이 분석한 결과, 2020년 1월 8일 뉴욕남부지검 소속 검사가 작성한 이메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1993년부터 1996년 사이 엡스타인의 전용기에 총 8차례 탑승했다는 기록이 담겨 있었다.

이 가운데 한 차례 비행에는 도널드 트럼프, 엡스타인, 그리고 20세 여성이 함께 탑승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다른 두 번의 비행에는 여성 2명이 동승했으며, 이들은 엡스타인의 공범인 길레인 맥스웰 사건에서 증인이 될 수 있다고 검사는 적었다. 최소 네 차례 비행에는 맥스웰 본인도 함께 탑승한 것으로 기록됐다.

해당 이메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 보도에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자주 엡스타인의 전용기를 이용했다는 취지의 코멘트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미 연방수사국(FBI)이 2000년대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엡스타인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다는 제보를 수집한 자료도 이번 공개 문건에 포함됐다.

워싱턴포스트는 해당 문서들이 22일 오후 한때 열람 가능했다가 일시적으로 삭제된 뒤 자정 무렵 다시 게시됐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삭제와 재게시 이유에 대해 즉각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으며, 백악관 역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다만 워싱턴포스트는 수사 문건에 이름이 언급됐다는 사실만으로 범죄 연루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엡스타인의 범죄에 직접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개 문건에는 엡스타인의 열성 지지자였던 세자르 사요크를 같은 감방에 수감하는 방안이 검토됐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사요크는 2019년 민주당 인사들과 언론인을 상대로 폭발물 우편 테러를 시도한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은 인물이다.

법무부는 의회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관련 수사 자료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자료에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 내용이 거의 없었으나, 사진 삭제·재게시 논란 등으로 투명성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엡스타인 사건의 피해자인 헤일리 롭슨은 CNN 인터뷰에서 “파일 공개 방식에 실망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이번 문건 일부에는 2020년 대선 직전 제출된 허위이자 선정적인 주장도 포함돼 있다”며, 신빙성이 있었다면 이미 정치적 공격 수단으로 사용됐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엡스타인과 알고 지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의 범죄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그러나 추가 자료 공개가 이어질수록 두 사람의 과거 관계가 다시 주목받으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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